귀멸의 칼날 137화 후기

또다시 새벽에 깨서 감상한 137화..아마 들떠서 깨는거 같다

이번주 표지.
흠...살짝 신작봤는데 이걸 소년만화라고 해도되나 SQ작품을 여기 잘못 싣은 느낌
오히려 월드트리거가 SQ에 가고...
아무튼 137화 감상. 스포를 포함합니다.

표지는 두사람. 묘하게 닮게 그리셨다. 후반에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고, 의도하신건지 모르겠다.
제목은 불멸

우부야시키 일족이 1천년간 쫓은 오니 무잔에 대해 이야기하는 큰어르신. 저번주부터 느꼈는데 작가님이 무잔을 굉장히 열심히 그리시는 거 같다; 아마 악당이니 더 열심히 그리시는 듯하고 아님 본인이 완벽하다 믿기 때문인지 모른다.

아마네님이 큰어르신께 외견을 설명해준다. 언제나 침착한 아마네님...

키부츠지에 의해 저주를 받은 건지 아이들이 모두 단명하기 시작한 우부야시키는 신관에게 신탁을 받아 일족이 단명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찾는다.
하지만 그 방법으로라도 30살을 넘기지 못하는 일족. 큰어르신은 천벌이라고 한다.

큰어르신의 말에 자신은 용서받고있고 천벌은 받은적 없다한다. 얘도 참 무슨 생각인지 도통모르겠다. 정말 천년간 자신을 만족하며 살아온건지... 내 기준 이해할 수 없는 무잔

큰어르신은 너가 죽으면 다른 오니들도 끝인것 아니냐는 말을 하는데 이때 무잔의 매우 화가 나있다...🤔

큰어르신의 말을 끝까지 들어두고 죽이려한다.
귀살대 주와 탄지로가 출발하지만 아마 큰어르신은 끝난 후가 아닐까 싶다.
다만 저택에 있는 아이들은 단 둘이고 남자아이가 없었다. 아마 숨겨둔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중간에 큰어르신의 자식 2명이 공놀이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난 그 장면이 카가야와 무잔을 대칭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표지에서도 서롤 마주하고...

다음화에는 아마 격돌보단 카가야의 장례로 이어지지 않을런지

그리고 이번화...어려운 말이 너무 많아서 단어장 뒤지면서 보느라 벌써 해석만 1시간정도했다..;어죽겠다;

다시 이만 자러가기로...

+아침에 일어나니 지인분이 무잔 쿠소이케맨이라 하셔서 너무 대공감한다... 그리고 이번화에 모든 작화를 쏟아넣으신 느낌

++또 무잔이 죽으면 다른 귀신도 죽는다는이야기에 타마요나 네즈코도 포함인건지 모두의 궁금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