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또 후기를:)
원래는 매달 2~3주에 한번씩 점프를 교보문고에서 주문해서 한꺼번에 봤었는데 이번에 모바일 점프를 볼 수 있게 됐다. 혹시 나처럼 점프를 보고 싶으신 분은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다.
일단 내가 하던 방법처럼 교보문고/인터파크에서 매번 주문하는 방법. 교보문고는 여러 권 주문하면 배송비가 무료고 인터파크보다 몇백원이지만 저렴하다. 하지만 교보는 예약이 안되는걸로 안다. 그래서 나는 매번 인터파크로 주문했다. 근데 인터파크는 배송비가 2천원씩 든다는 단점이...
그리고 배송은 발매일로 부터 그 다음주 수-목쯤에 도착한다. 빠르면 화요일! 그러니 내가 점프를 받았을 땐 이미 새로운 점프가 발매 됐을 거다.
그리고 다음 방법은 점프스토어에서 월요일마다 결제하여 모바일로 보는 방법. 물론 이 방법이 정말 편하고 좋다. 점프 스토어에서 구매하면 어플 안깔아도 모바일 페이지나 피씨에서도 볼수 있고, 가격도 250엔밖에 안한다.
다만, 한국 신용카드는 사용 못한다. 그래서 나도 이 방법을 쓰지 못했던 거다... 그런데 기프트 카드를 사서 충전해서 결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 알았고 바로 시도했다.
나는 bitcash라는 기프트카드로 결제했다. bitcash에 들어가서 구매한 기프트카드 번호만 입력하면 사용가능! 기프트카드는 한국에서도 살 수 있다. 다만 한국에서 사려면 3~4천원정도 수수료를 물어야한다. 그래서 나는 일본친구에게 부탁해서 친구가 아이디를 만들어줬고 충전까지 해줬다ㅋㅋㅋㅜㅜ(고마워,뫄뫄님)
암튼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점프를 모바일로 볼 수 있게 됐다.
135화 시작 전 얼마전에 모집했던 명대사 랭킹이 발표됐다
1위는 힘내라,탄지로 힘내라!나는 지금까지 잘해왔어, 나는 할수 있는 놈이야!그리고 오늘도 앞으로도!내가 꺾이는 일은 절대 없어!(정발본 꺼내볼 수 없어서 임의로...:)
2위는 렌고쿠씨의 胸を張って生きる。
6위의 카나오에게 하는 말과 8위의 우메가 했던 대사는 나도 정말 좋아했어서캡처:3...
반복동작을 설명해주는 겐야.
새삼 이케보니 체격차가 엄청나...
반복동작을 만드는 과정으로 소중한 사람의 얼굴을 생각하고 렌고쿠씨의 말을 떠올리며 수련하는 탄지로.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아버지와 가족 모두가 살아 있던 시간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탄지로라서 유심히 봤다. 네즈코도 다른 애기들도 모두 귀여워... 보면 네즈코 눈동자와 다른 애기들의 눈동자 모양이 틀리다. 아마 네즈코도 예전부터 검사(?)의 피를 더 깊게 받았다는 의미 아닐까 싶다.
이노도 탄지로도 바위를 움직이니 놀라는 와중에 편지를 받은 젠이츠.
탐라에 4권에 나왔던 젠이츠의 동문..?선배..?그림이 많이 올라오길래 설마 본문에 나왔나 했는데
암주가 돌보던 아이들 중 한명이었구나...자기 친구와 암주를 팔고 도망간 아이가 그아이였다니 지금 발견하고 충격먹었다. 그 와중에 그걸 발견하신 우리 탐라분들 너무 대단하다...
오늘도 우는 탄지로...엉엉...
매번 느끼지만 탄지로는 정말 착하지만 강하고 올곧으면서 또 눈물도 많다 난 그게 너무 좋다:0 타인을 위해 대신 울어주고 슬퍼해주는 모습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는건가 싶고 그래...
네 마음이 꺾일 일은 절대 없을거야 ㅇ-<-<=3
암주의 과거가 나오니 이제 과거가 모두 나온느낌이다. 점프땜에 월욜이 기다려진다ㅋㅋㅋ오타쿠 최고...
+최근 존잘님들 그림 불펌해가는거 너무 자주보이는데 정말 거슬려 죽겠다. 허락도 없이 남 그림 가져가서 본인이 좋은 반응을 가져가고 거기다 그걸 원작 깎아먹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어디서 부터 지적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림 가져가고 싶으면 링크만 올리던가 해야지... 보는 사람이 기분 나쁘다..